혜이가 살아가는 일상

안녕하세요! 혜이예요:) 오늘은 빵을 넘넘 사랑해서 냉동고 한 칸이 빵빵하게 이루어진 혜이의 특급 레시피! 버뤄 크라쌍 푸딩을 가져왔습니다~ 예에! 혜이는 맛있는 빵집을 가면 지갑이 텅텅 비게 빵 쇼핑을 하는데 (맛있는 빵집은 왜 항상 먼걸까용~? 빵세권에 살고 싶어요..) 이번엔 나폴레옹제과점이었네요. 서울 3대 빵집으로도 유명하죠? 혜이는 EV크로아상이라고 엘르엔비르 버터를 사용한 크라상을 좋아하는데요! 은은한 버터향이 정말 미쳐요. 엉엉. 그치만 쪼꼼 비싸요! 저번에 갔을 땐 EV크라상이 품절이라, 그냥 크로아상을 한가득 사다놨답니당. 홍홍 크로아상 같은 페이스츄리 빵은 그날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지만, 하루가 지나면 눅눅해져서 원하는 맛이 아닐 때가 많아요! 이웃님들도 혜이와 같은 고민을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혜이예요 :) 오늘은 살폿 한입 베어 먹는 순간, 푹 빠져 헤어나 올 수 없는 그 맛. 별거 없는 재료가, 특별히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시간. 계란 샌드위치입니다! 오늘 레시피는 국가비님의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톡 터져 흘러 내려오는 노른자가 혜이의 마음속에 콕 하고 들어와 바아로-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반할만한 비쥬얼이쥬~? 여러분 진짜 국가비님이 요리를 잘하시는지는 알았지만.. 하, 진짜 맛천재신가봐요 ㅜㅜㅜ 만들어서 먹자마자 아니 이것은?! 뚜둔! 美味 정말 깜짝 놀랐지 뭐예요! ㅎㅎ 일단 지금까지 혜이가 만들어왔던 샌드위치 중에서는 생각도 못해본 재료가 등장합니다. 까꿍! 입이 너무 즐거웠던거 있죠? 여러분들이랑 이 즐거움을 나눠보고 싶어 열심히 만들어 봤어요. 하..

안녕하세요 혜이에요:) 오늘은 제철 감자를 들고 왔어요! 감자의 제철은 6~8월이라고 해요. 혜이도 이번에 검색해서 알았답니다. 히히 유난히 더운해를 보내서 너무 힘들었지만, 올해 감자는 무더운 땡볕을 이겨내서 그런지 특히 더 실하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혜이도 어쩌다 보니 이 마안큼이나 선물을 받았는데요! 부지런히 먹어야겠죠? (감자 빵, 감자전, 감자 샌드위치, 감자튀김, 감자 아코디언...) 세상엔 맛있는 감자 요리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라이스페이퍼로 감자 빵을 만들어 볼 거예요! 물론 빵을 반죽하고 발효시켜서 만들 수도 있지만, 혜이는 너무 배고파서 당장 먹어야겠는걸요! :) 쨔잔-!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서 그런지 마치 떡을 먹는..

안녕하세요 혜이예요:) 내일부터 입추라는데 가을이 오는 날치고는 너무 덥네요 ㅠㅠ 오늘도 혜이는 양산을 쓰고 강아지 마루 미용이 있어서 2만 보나 걸어 댕겼답니다 하하;;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빙수 한 그릇 딱!🍧 들이키고 그 찌르르한 머리 울림이 간절할 때! ❄😳❄😳 적재적소 필요한 레시피를 가지고 왔어요! 별거 없는 재료와 조금은 지루한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사실 좋아하는 유튜브 클립 2개 정도 틀어 놓으면 금방이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꼬고! 재 료 : 우유 200g 연유 50g 통팥 2 숟갈 냉동고에 남은 떡. 건대추 슬라이스 과자=좋아하는 스낵으로 대체 (요즘 꽂힌 건데 달다구리 하고, 빠삭한 것이 아주 맛있어요!) 느낌 있어 보이는 엽서 한 장과 보자기. 사실은 이건 혜이가 카페 ..

안녕하세요! 혜이예요:) 바람 한 점 조차 습기가 가득한, 한 여름이에요. 혜이는 이런 날씨에 보통 맥을 못추는데요! 그래서 지친 저 자신을 위해 산뜻한 베리들을 가득 넣고 코블러 케익을 만들었어요! 코블러케익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식 파이인데요 :) 특별한 재료 없이 버터, 밀가루, 소금, 설탕, 우유 그리고 좋아하는 과일만 있으면 아주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특히 이 무더운 날! 이열치열로 따뜻하고 쫀득한 코블러를 먹으니 더 맛있는거 있죠! 그래도 음료는 민트를 띄운 찬 물을 먹었답니다. 하하 치아가 너무 시린거 있죠 ㅠㅠ힝.

안녕하세요! 혜이예요:) 갑자기 날씨가 훅 뜨거워져서 진짜 여름이 시작됬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따사로운 햇빛 덕분에 몇 일 동안 꿉꿉 했던 이부자리도 보송보송하게 말려 놓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룰루~ 날이 더워지면 혜이는 따뜻한 밥 보다는 샌드위치나 찬 음식을 많이 찾아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아주 간단 하지만 맛도 영양도 꽉! 잡은 혜이만의 특제 샌드위치! 대파스프레드 샌드위치를 여러분들에게 공유해 볼까해요! 예에~ 향긋하게 볶은 대파의 기분 좋은 단맛과 영양만점 버섯이 함께 들어가 쫀득한 식감까지! 진짜 별거 안 넣었는데 '너네들 왜 이렇게 맛있니??ㅠㅠ'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맞아요! 지금 생생내고 있는거에요 히히히 혜이의 부모님도 너무 사랑해주는 샌드위치래요~ (맛보장, 도장..

안녕하세요! 혜이예요:) 요즘 비도 추적추적 많이 오고, 날씨도 엄청 더워졌더라고요! 이상하게 더워지면 밥맛도 없어지고 단 음식들이나, 산뜻한 과일들이 자꾸 땡기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혜이는 혼자 살고 있지만 제철 과일은 냉장고에 꼭꼭 쟁여둡니다. 6~8월은 참외가 제철이라고 해서 사봤는데요~ 너무너무 달콤 아삭 시원한 게 이렇게 맛있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365일 다이어터인 혜이한테도, 가벼운 100g에 31칼로리! 진짜 참외 너어~! 하핳 친하게 지내자아 참외는 비타민c와 엽산, 칼륨,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너무 너무 좋은 과일이에요(변비 안녕~~) 다이어트할 때 혜이도 최대한 많은 식이섬유소를 섭취하려고 노력하지만, 먹는 양을 정해 놓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식이섬유소를 섭취..

안녕하세요! 혜이에요:) 여러분 리코타 치즈 좋아하시나요? 혜이는 치즈라면 종류를 안 가리고 다 흡입하곤 하는데요! 그중 리코타 치즈도 너무너무 예정하는 녀석이랍니다. 히히 오늘은 마구 퍼먹어도 맛있는 리코타 치즈로 카사타(cassata) 디저트를 만들어 볼 거예요! '카사타' 조금 생소하시죠? 카사타는 이탈리아 남부지역인 시칠리아의 전통 디저트예요. 리코타 치즈와 스펀지케이크로 속을 채우고 당절임 한 과일, 초콜릿, 견과류, 마지팬 등으로 꾸미는 케이크인데요! 하지만 요즘 들어와서는 스펀지 시트 없이, 주재료인 리코타 치즈를 베이스로 과일이나, 넛츠, 초콜릿, 아이싱 등등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마리보 양과점의 카사타(지금은 판매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