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이에요!

저희 집엔 댕댕이 마루가 있는데
내년이면 9살이 됩니다!
지금처럼 건강해죠 마루마루♡♡

강아지도, 고양이도 적정량의 물을 섭취해줘야
결석, 신장병이 생기는 걸 예방해주고,
신진대사와 질병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요!
자, 이렇게 좋은 물! 우리 아가들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 볼까요~?
1. 어떤 물을 줘야 할까?
강아지나, 고양이도 되도록 사람이
마시는 물을 주어야 한데요!
사람이 먹는 깨끗한 물에도 세균이 존재하는데,
물을 먹을 때 입속의 세균이
물에 들어가서 번식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깨끗한 물을 주셔야 합니다:)
또한 물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 물에서 번식한 균들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는데
후각이 민감한 우리 아가들은
윽, 냄새나! 안 먹어!

할 수 있으니 물도 자주자주
갈아주는 게 좋겠죠?
2. 맛이 나는 물을 줄까?
뛰는 우리 아가들을 위해,
겹겹이 매트를 깔아주는 집사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물에 육수 넣어주는 방법은?
요즘 댕간식으로 사골국이나 펫푸치노, 펫밀크도
많이 나오는데 이런 간식들을 아주 약간 희석해서
먹여볼까도 많이 생각하는데요.. 결과적으로 그래도 어느 정도 넣어야 먹더라고요 😂😂😂 뚁뚁해
하지만 육수 같은 건 인과 퓨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신장이나 결석이 있는 아이들한테는 안 좋다고 해요.
또 작은 아이들에게, 물을 줄 때마다
항상 섞어줄 수 도 없으니....
그래서 꿀물도 좋다고 해서 잠깐 혹했지만,
사실 이게 아니어도 밥에, 간식에
과잉된 영양소를 공급받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하게 됩니다.
참 어린 아가들한테 꿀은
절대 절대 안 되는 거 아시죵?
그렇다면 방법이 뭐야!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이제 알려들일 게요
저도 왕태미 선생님이 쓰신 반려동물 영양학을 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캔이나, 건사료에 급수해줘야 하는
물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아이들 사료에 물을 타 주게 되면 아무래도 마시는 양을 쉽게 계산할 수 있고, 물도 충분히 마실 수 있데요!
마루는 사료를 물에 타 주면 버티다 버티다 먹지만
삶은 고기를 잘게 잘라 물 위에 띄어주면 눈 깜짝할 새 ㅎㅎ;; 이렇게 쉬울 수가..
마루가 좋으면 돼... 됬지..
우리 똥강아지, 식빵냥이 물 먹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꿀팁 들고 또 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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